경제·금융

[이상품 어때요] 한국HSBC銀 '다이렉트 저축예금'

수시 입출금…하루만 맡겨도 年5% 이자

[이상품 어때요] 한국HSBC銀 '다이렉트 저축예금' 수시 입출금…하루만 맡겨도 年5% 이자 문승관 기자 skmoon@sed.co.kr 관련기사 >> 다트머니 기사 더 보기 • 부동산 時테크가 곧 財테크 • 어학연수…보유 아파트 처리는 어떻게 • [에디터즈 레터] 투자와 투기의 차이 • [이상품 어때요] '다이렉트 저축예금' • 자동차보험 아는 만큼 아낀다 • 어! 車보험이 多되네 • "가치주·중소형주 펀드 돋보이네" • "중소형주에 관심 커질것" • [숨은 진주 찾기-IPO 유망기업] 텔레필드 • [윤혜경의 파생상품 대해부] • [머니조크] 젊은 사업가 • 부동산투자 호재 중첩지역 노려라 • 호재 중첩지역 연내 분양물량 • [전국 아파트 주간 시세 동향] • [부동산써브 추천 알짜물건] 1월21일 • [서경 펀드 닥터] 주식형 수익률 -6.93% • 남자도 꾸며야 산다 • 대학생 학년별 취업준비 짧은 기간동안 돈을 굴릴 필요가 있다면 한국HSBC은행의 ‘다이렉트 저축예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연 5%의 이자를 주기 때문이다. 예금을 위해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도 없다. HSBC의 다이렉트 웹사이트(www.hsbcdirect.co.kr)를 통해 예금을 신청하면 상담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계좌를 개설해준다. 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며 365일 24시간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예금 신청 등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예금도 보호 받는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것은 물론 최소 예치금액, 예치기간 등과 관계없이 월 복리식 이자계산법을 적용해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계좌 일별 최종 잔액 기준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5%의 금리를 적용하며, 3,000만원을 초과하면 그 금액에 대해서는 연 4.3%의 이자를 준다. 이처럼 금리가 높은 것은 오프라인 지점을 판매 채널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력비용을 절감, 이를 금리를 높여주는 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다이렉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인터넷 뱅킹과 콜센터를 통해 고객과 회사가 직접 만나는 새로운 개념의 은행 서비스이다. 다이렉트 저축예금은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잔고가 120%나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고객의 75%가 25~39세 사이의 회사원 및 전문적 종사자로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지점방문 없이 은행이 지정한 택배회사를 통한 서류를 접수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300만~2,000만원 사이의 대출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다. HSBC은행 관계자는 “지점 운영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아 일반적인 수시입출금식 예금보다 이자를 많이 지급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8/01/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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