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카페베네 현지업체 손잡고 인도네시아 진출

카페베네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헤르마완그룹과 손잡고 6월부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에 3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카페베네가 인도네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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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는 헤르마완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2015년까지 3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섬유, 호텔 분야의 중견기업인 헤르마완그룹이 새로운 사업으로 한류열풍을 활용한 식음료 사업 진출에 나서 사업 파트너로 협력하게 됐다는 게 카페베네 측의 설명이다.

카페베네의 해외 매장은 현재 미국, 중국, 필리핀에서 총 52개가 운영되고 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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