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출판가] 책과 음악 CD의 '행복한 만남'

■ 책과 음악CD의 '행복한 만남''책과 음악CD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기획이 시도됐다. 연세대 음대에 재학중인 이원영씨가 쓴 '삼수생의 사랑 이야기'(당그래 펴냄)와 김영민 한일장신대 교수의 '자색이 붉은색을 빼앗다'(동녘 펴냄)가 이색 시도의 주역. '삼수생의 사랑 이야기'는 음악을 전공하려는 삼수생과 명문 미대생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소설. 같은 학교 박영란 교수가 소설을 읽은 뒤 16곡의 주제곡을 작곡해 연주ㆍ녹음했다. '자색이 붉은색을 빼앗다'는 우리 사회의 온갖 병리현상을 짚어 가며 따끔한 비판을 가한 에세이집. 저자에게서 강의를 들었던 음반 프로듀서 남궁연씨가 책 내용에 맞는 곡을 만들어 헌정 앨범을 제작했다. ■ 유아ㆍ아동 체육 전문서적 출간 유아ㆍ아동기 체육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모델을 제시한 책 '유아ㆍ아동체육 프로그램'(한국교연 펴냄)이 나왔다. 유아ㆍ아동기 운동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유아기ㆍ아동기 운동발달론'을 비롯해 '유아ㆍ아동 체육프로그램' 4권 등 총 7권으로 구성돼 있다. (02)314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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