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MP3가 영국 청소년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9일 LG전자(대표 구자홍·具滋洪)는 영국의 유력일간지인 인디펜던트지가 최근 LG전자의 MP3플레이어를 「청소년용 베스트 비전제품」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인디펜던트지는 또 LG전자의 전자레인지를 「베스트 실용」부문 최고 인기제품으로 선정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인디펜던트지는 영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들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구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분야별 최고제품 50개를 선정, 발표해 왔다.
이번 발표에서 인디펜던트지는 소니의 멀티미디어 오락단말기, 모토롤라, 노키아의 이동통신 제품, JVC의 디지털 켐코더 등도 베스트 제품으로 추천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09 1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