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89일 만에 나타난 재범 열기 후끈

동영상 100만 조회 열기 후끈… 원곡 '낫싱 온 유' 음원 팝송 차트 깜짝 1위 기염


'하룻 만에 100만건!' 2PM을 떠난 재범에 대한 열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16일 오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개설된 재범의 채널에 오른 동영상이 하루 만인 17일 오전 100만 조회수를 넘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의 초기 화면에 최다 회 동영상으로 랭크돼 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재범의 채널에는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고정 구독자는 5만명이 넘었다. 재범이 그의 팬들을 위해 부른 개사해 부른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재범이 고른 노래는 17일 싸이월드 팝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도 팝 일일 차트 4위에 오르며 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재범은 이 노래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과 그럼에도 응원해 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재범은 16일 채널 대문글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다' '김연아 처럼 최고가 되겠다' 등의 말로 재기를 다짐했다. '2PM 욕은 안했으면 좋겠다' 등의 당부로 잊지 않았다. 재범은 지난해 9월 구설에 휘말려 속했던 2PM을 떠나 가족이 머물고 있는 시애틀로 건너갔다. 팀 복귀가 유력했지만 '사생활' 문제에 휘말려 소속사 JYP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아 칩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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