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부산광역시장과 경상남도지사선거 후보자 경선방식을 권리당원선거인단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두 지역의 경선방법은 당초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50% + 국민여론조사 50%’로 결정됐지만 부산과 경남의 경선후보자들이 합의, 경선방법 변경을 요청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존중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선은 부산은 29일, 경남은 30일에 각각 실시되고 결과 발표는 부산은 30일, 경남은 5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