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게임 포털 넥슨과 함께 클라우드 게임 활성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씨게임즈(C-games)’에서 넥슨의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게임즈는 게임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인터넷TV(IPTV)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우선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인 u+ tv G에서 게임을 제공한 후 앞으로 스마트폰ㆍ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휴ㆍ투자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