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대우증권, '고객 지향정신'에 최우선 가치

대우증권은 새로운 영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전정신과 혁신에 대한 열린 자세를 갖춘 인재를 원한다. 올 상반기 공채 합격자들이 신입 사원 교육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대우증권, '고객 지향정신'에 최우선 가치 정영현 기자 yhchung@sed.co.kr 대우증권은 새로운 영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전정신과 혁신에 대한 열린 자세를 갖춘 인재를 원한다. 올 상반기 공채 합격자들이 신입 사원 교육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우증권은 오는 10월 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젊고 패기 있는 인력을 80명 정도 선발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글로벌 투자은행(IB)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채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우수한 인재 발굴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대우증권이 원하는 인재상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이다. 무엇보다 고객 지향정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면서 금융인으로서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한다는 자세로 그에 걸맞은 품위와 소양을 갖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새로운 영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전정신과 혁신에 대한 열린 자세를 갖춘 인재라면 언제든지 환영 받는다. 소매영업 부문에서는 금융관련 자격증, 리서치 부문은 공인재무분석사(CFA), 공인회계사(CPA)와 더불어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또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중국어 능통자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기업금융 부문 CFAㆍCPA, MBA 졸업자 ▦파생상품 부문 금융공학(수학) 석사 이상자 ▦본사 보험계리사ㆍCFAㆍCPA ▦IT부문 전산 관련학과 전공자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 더불어 전국에 걸쳐 123개 지점이라는 네트워크망을 갖고 있는 만큼 지방지역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자기소개서에 열거 형식으로 너무 많은 것을 나열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 두가지 핵심적인 사항을 위주로 기재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증권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선배의 혹독한 훈련과 코칭은 글로벌 금융리더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프로 정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조직적응력·협동심이 '바늘구멍'뚫기 관건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올 하반기에 승부 걸어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자기소개서·면접, 유의사항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SK, "면접서 소신 명확히 밝히면 굿"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삼성, 한자 2~3급 보유자는 가산점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LG, 원어민 인터뷰·실무능력등 중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기아차, 인·적성검사 통해 역량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포스코, 다양한 봉사경험 쌓으면 유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GS, 국사 능력시험 국내 첫 도입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금호아시아나, 1차 전형과목에 한자시험 포함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롯데, 해외분야 중심 외국어 면접 강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진, 영어·집단토론 면접비중 확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두산그룹, 자체 설계한 '발표면접' 시행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중공업, 이공계 출신엔 공학시험 추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국제강, '글로벌 역량'이 중요 판단 기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부그룹, 창의적 도전·전문성 집중검증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현대그룹, 블라인드면접 통해 다각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STX그룹, PT·인성등 면접 대폭 강화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효성, '엉뚱한 질문'으로 창의성 평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동아제약, 입사원서 반드시 한자로 써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미약품(주), 영상·사진등 UCC 평가 도입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우리은행, 학력·연령제한 없이 '열린채용'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국민은행, 학벌보다 자질·역량평가 중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한은행, 금융 관련 자격증 갖추면 유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외환은행, '백면서생'보다 실무형 인재 선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기업은행, 조직 친화력·배려심 갖춰야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산업은행, 패기·열정 갖춘 전문금융인 요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대우증권, '고객 지향정신'에 최우선 가치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미래에셋, 작년과 달리 금융 자격증 우대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참석자에 가산점 부여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굿모닝신한증권, 성장 가능성·조직 적응력 초점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CJ, 역량면접·영어말하기 시험 중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신세계, 1차 면접서 에세이 쓰기 평가 실시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웅진, 자기소개서 반영비율 80% 넘어 ▶ [취업, 두드리면 열린다] 한솔, 창의력·세계화 관련 질문에 면접 중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