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4 서경베스트히트상품] 캘러웨이골프 '하이브리드 헤븐우드'

다양한 지면상태서 쉽게 샷

캘러웨이골프가 하이브리드클럽 ‘빅버사 헤븐우드’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는 아이언의 타구 감각과 정확도, 그리고 페어웨이우드의 탄도와 안정감 등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클럽이다. 기존의 유틸리티클럽이나 아이언우드, 드라이빙아이언 등이 우드나 아이언 어느 한쪽의 특징이 강조된 것과 달리 우드와 아이언의 정확한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는 것이 한국캘러웨이골프측 설명이다. 헤븐우드는 롱아이언의 타구 감각과 정확도, 그리고 페어웨이우드의 탄도와 어드레스 안정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섈로우페이스 형태의 헤드는 ‘변형된 워버드’라는 독특한 바닥 설계와 토(앞쪽)에서 힐(뒤쪽)까지를 보다 길게 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지면 상태에서도 샷이 쉽고 스위트스폿이 넓다. 샤프트 길이를 최적화한 것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헤븐우드의 샤프트는 롱아이언보다 3㎝ 가량 길고 비슷한 로프트의 우드보다는 3㎝ 정도 짧다. 그 결과 우드보다 다루기는 쉽고 샷 거리는 롱아이언보다 5~10% 증가하게 된다. 샤프트가 헤드를 관통하는 캘러웨이골프만의 특허 기술인 ‘S2H2’는 그대로 적용됐다. 로프트 20, 23, 26도 등이 있으며 스틸(니폰)샤프트 주문도 가능하다. 27만원.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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