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북한] '금강산 신변안전' 협상

현대는 금강산 관광객 신변안전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측과의 협상을 위해 김고중(金高中)현대아산 부사장을 추가로 합류시켰다고 29일 밝혔다.현대는 金부사장이 이날 아침 비행기편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발했으며 金부사장은 28일 파견된 윤만준(尹萬俊)전무 등과 함께 금강산 관광객 신변안전 확보방안에 대한 북측과 협의를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는 이달말 북한측에 보내는 6월분 관광대가 800만달러를 예정대로 송금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는 서해안공단 개발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현대의 대북협상단을 다음달 12일 현대농구단과 함께 예정대로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다./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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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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