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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곽의진씨가 타계했다.
소설가 곽의진씨가 지난달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곽의진 작가는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화과와 단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창작집 ‘비야 비야’,’남겨진 계절’,’얼음을 깨는 사람들’을 출간했다.
배우 우현(50)의 장모인 곽의진 작가는 사위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달 27일 엄수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