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여자골프대회 8억 경품

오는 5월12일 개막되는 제14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에서는 국내 스포츠 사상 최대규모인 8억원의 현금 경품이 제공된다.경기도 용인에 있는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치러지는 대회 최종일인 14일 4개의 파 3홀 가운데서 한번이라도 홀인원이 나오면 갤러리 중에서 추첨해 8억원을 나눠주기로 한 것. 특히 홀인원을 먼저 기록한 2명의 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전달되며, 홀인원 선수가 1명일 경우에는 갤러리 가운데 한명을 추첨해 1,000만원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미국 LPGA투어로의 대회 승격을 추진 중인 주최측은 삼성캐피탈과 공동으로 이같은 「갤러리 대박잔치」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박세리를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 로라 데비이스 등 미국 LPGA 정상의 골퍼와 국내 톱랭커들이 모두 출전한다. 입력시간 2000/04/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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