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 개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북대 중문 인근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기획하고 지난 3월 28일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개최해왔다.


이달 27일부터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방문,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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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예장터에는 목공예, 도자, 향초, 팬시(캐릭터 상품), 디자인 소품, 쥬얼리, 화훼, 섬유 등 24개 부스가 운영되며 인물크로키 부스가 신규 입점한다.

주말공예장터에서 진행하는 ‘우리가족 텃밭 가꾸기’와 ‘새집 달아주기’ 이벤트는 연초제조창에서 계속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비엔날레 조직위(070-7204-1930, 070-7204-1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직위는 이달 30일까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거리마켓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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