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1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매장량 확인으로 가스전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발표한 매장량 규모는 발표 전 예상규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미얀마 가스전 개발의 경제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내년 1월부터 추가적인 매장량 평가 작업이 진행되는 점을 감안할 때 당초 추정한 매장량 10조입방피트는 아직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