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상승세 반전..오전 11시5분 현재 1천117.3원

전날 종가보다 2.5원 상승

환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50원 오른 1천117.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20원 오른 1천115.00원으로 출발했고 역외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율은 전날까지 거래일 기준으로 10일 연속 하락했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고 미국 대선결과 전망에 따라 상승폭이 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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