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접로봇 개발/두산기계,6월 시판

두산기계(대표 정재식)은 3일 용접작업에 사용하는 로봇을 독자 개발하고 오는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3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PC와 호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또 디지털신호처리기(DSP)를 탑재해 정교한 위치제어를 할 수 있으며 액정화면(LCD)을 부착했다. 한편 두산기계는 8일까지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로봇 및 자동화기기전(KIRAS 97)에 이 제품을 비롯해 핸들링 로봇시스템 등을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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