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8~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공연을 후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출연진 및 스탭들이 모두 무료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르노는 또 22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도 후원하기로 했다.
조돈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전무)은 "기업 이익의 재분배를 통해 함께하는 이웃이란 이미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행사, 지역사회 행사들에 관심을 갖고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