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립식품 떡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삼립식품은 고급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 1호점을 개점,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빚은’은 백설기와 송편, 절편, 가래떡 등 일반 떡부터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영양 떡과 선물용 떡 케이크까지 6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배달, 온라인 판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랜 연구를 통해 생산시간의 단축, 제품의 과학화, 계량화를 적용시켜 실제 매장내 공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신선한 제품을 1인이 생산 판매할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립식품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에 1호점을 낸데 이어 오는 3월3일 분당 서현역 인근에 2호점을 내면서 가맹주 모집을 병행해 점포수를 연내 50개, 앞으로 5년내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60년 식품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삼립의 브랜드인 만큼 단기간내 국내 떡 시장의 리더로 거듭나 전통 떡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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