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애니콜 예약서비스' 인기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전화 업계 최초로 `애니콜예약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니콜 예약서비스란 고객이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간과 서비스센터 위치를 정하고 시간에 맞춰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기다리는시간없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애프터서비스(A/S) 제도이다. 애니콜 사용자는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CS프라자(www.3366.co.kr)와 콜센터(1588-3366)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이버 CS프라자(www.3366.co.kr)를 이용할 경우 회원 로그인을 하고 서비스 상담, 서비스 신청, 방문서비스 부분을 차례로 클릭한 후 고장 증상과 예약일자, 방문을 원하는 A/S센터 등에 대해 입력하면 방문 1시간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콜센터(1588-3366)에 전화를 걸 때는 상담직원에게 방문 1시간 전까지 사용자의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현재 위치와 예약을 원하는 시간 등에 대해 말하면 즉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예약이 접수된다. 삼성 관계자는 16일 "애니콜 예약서비스의 특징은 기다리지 않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서울 강남서비스센터의 경우 평일에도 20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낮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사이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애니콜 서비스'를 향후 100% 예약을 통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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