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배우 알 파치노, 내달 25일 첫 방한

韓美합작 갬코스튜디오 건립 행사


영화 '대부' '여인의 향기' 등에서 열연한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71ㆍ사진)가 다음달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1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오는 8월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 광주시와 미국 3D 컨버팅회사 K2EON(대표 토머스 스미스)이 지난 1월 설립한 한미 합자법인 갬코(GAMCO)의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알 파치노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갬코 행사에서 토크쇼(Al Pachino one night only)를 진행하고 기자간담회도 갖는다. '대부' 시리즈와 '여인의 향기' '히트' '뉴욕 광시곡' 등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한 알 파치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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