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창업학회는 15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창의적 벤처 생태계 조성방안과 창업교육’을 주제로 201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의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총 6개 분과, 50여 편의 논문발표와 토론을 통해 벤처 창업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창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정책포럼에서는 최종인 한밭대 창업대학원협의회장의 발표에 이어 백운만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국장과 이재력 교육부 취업창업교육지원과 과장, 홍성완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진흥팀 팀장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대상 시상식도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창업진흥대상을 수여한다. 신설된 농업벤처특별상에는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사회적 기업 부문 혁신사회적기업가상에는 양창국 청밀 대표를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