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5,000억원을 융자지원 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또 자금난에 빠진 업체들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300억원을 별도로 배정, 기존 업체당 5억원 한도의 운전자금 외에 업체당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이 부족한 기업 ▦매출처의 부도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수출승인을 받은 업체 중 자금난을 겪는 기업이 해당된다.
일반 소상공인은 경영안정자금 최고 5,000만원, 자영업자 유동성 특례보증 2,000만원, 금융소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경기도청 기업지원과 031-249-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