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차그룹·메세나협회 환경의 날 맞아 제주서 ‘토요아트 드라이브’

제주 금능해변 표류 쓰레기 주워 모빌 등 예술품 제작

현대차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제주 금능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예술작품을 만드는 ‘비치코밍-제주바다에서 발견하는 보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메세나협회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제주 금능 으뜸원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예술작품을 만드는 ‘비치코밍 - 제주바다에서 발견하는 보석’을 한라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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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기획한 ‘토요 아트 드라이브’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해변에 흩어지고 버려진 표류물을 비질하듯 주워 모은다’는 의미(비치코밍)처럼 아이들이 바다를 거닐며 버려진 유리조각, 플라스틱 부표, 노끈 등을 보물찾기하듯 모아 예술품을 만들고, 바다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는 자리였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올해 현대차그룹과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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