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다음 주부터 겨울 추위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국 96개 매장에서 총 2,000여 품목의 스키용품과 겨울 방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준비물량은 약 100억원대로 예년보다 30% 정도 늘어났다.
특히 아동용 썰매와 겨울 방한용품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장갑, 방한 마스크 등 방한용품의 구성비를 전년 대비 20% 늘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 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관련 용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동용 썰매는 181.9%, 장갑은 32.6%, 방한 마스크는 20.9% 신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