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9일 윤영수(45)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 ‘마퀴스 후스후’ 2006년판 사이언스-엔지니어 분야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윤 교수가 현재 진행 중인 고성능 콘크리트 및 초고강도 콘크리트, 콘크리트의 장기 거동 특성 등의 연구가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이 학교는 밝혔다.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토목공학으로 석ㆍ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97년부터 이 학교에서 재직 중인 윤 교수는 2000년 6월부터 5년 동안 국가지정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 고성능 콘크리트 분야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