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관세청, 1분기 최고 정보분석 전문가에 유성근씨 선정

관세청은 올해 1ㆍ4분기 최고의 정보분석 전문가로 서울세관의 유성근씨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유씨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관세 면제시 감면조항의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부당하게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집중분석을 벌여 42억원 규모의 부당 감면 사례를 적발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무역거래자금의 해외유출 혐의를 적발한 인천세관의 이권일씨와 세계 유명 기업의 원산지 위반 사례를 적발한 서울세관의 남연우씨를 각각 외환과 조사 분야 우수 정보분석 사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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