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K케미칼,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SK케미칼이 올해 1ㆍ4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케미칼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93%(900원) 떨어진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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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3% 늘어난 3,484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29.6% 줄어든 34억원을 기록해 당초 전망치를 대폭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린케미칼 사업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6.7% 감소한 38억원에 그쳤고,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부문의 적자가 이어졌다”며 “또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바이오디젤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3.7% 감소하며 역성장을 보였고 생명과학부문에서도 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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