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야, '국정원 추가기소,동양사태'로 국정감사

국회는 법제사법위, 정무위 등 11개 상임위를 열어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법사위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혐의를 추가하기 위해 검찰이 공소장 변경 신청을 한 것을 두고 여야간 치열한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5만 5,000여건의 트위터 게시물에 상당 부분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이 드러났다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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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출석함에 따라 자질과 능력 검증을 위한 예비 청문회의 성격이 될 가능성도 크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에서는 동양그룹 사태에 앞서 금융위, 금감원, 청와대, 한국산업은행 등의 사전 대책 논의 여부 및 내용에 대해 야당의 추궁이 집중될 전망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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