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가 동남아 정보기술(IT)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벤처산업협회는 오는 3월29일부터 4월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하노이-방콕 통신ㆍ방송산업 벤처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무선 통신ㆍ방송ㆍ보안분야의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우수 벤처기업들과 현지 주요기업들의 상담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일까지 참가회사를 모집한다.
상담회에서는 현지 주요 통신사업자 및 기업 구매담당자와 IT전문 바이어들이 초청돼 일대일 상담회가 열리면 현지전문가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