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터플렉스 3분기 실적 악화 우려"<동원증권>

동원증권은 14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926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애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애초 예상을 크게 밑돌 전망이어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단가 인하에 대해 멀티 제품 등고부가 비중의 확대와 독보적인 지위를 통한 가격 협상 능력으로 일정 부분 상쇄를기대했었으나 최근의 흐름은 이 같은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할 전망이어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지만 올해와 내년 실적예상치의 하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2만8천원으로 낮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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