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죽전 임시전철역 26일 개통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의 임시전철역(보정역)이 오는 26일 개통돼 이 지역 주민의 출퇴근 교통난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분당구 오리와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개통될 2008년까지 임시로 사용할 보정역을 완공하고 오리∼보정 2.4㎞ 구간을 26일 공식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 개통으로 죽전지구에서 서울 강남(선릉역)까지 90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50분대로 줄어들게 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보정∼선릉 전철은 출퇴근시간대 8.5분, 기타 시간대 16분 간격으로 하루 평균 왕복 201차례 운행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