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20여년 동안 우리나라의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창작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한편 신인 건축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에 수준 높은 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힘쓴 건축가·건축주·시공자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초대 준공건축물 부문 대상 수상작인 '한샘 시화공장'을 비롯해 포스코센터, 의재미술관, 김포 수기마을 힐스테이트, 숭실대 학생회관 등 역대 수상작들은 아름다움과 기능이라는 건축의 기본에 문화와 시대 정서를 녹여내며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준공건축물 부문의 경우 2012년 5월1일부터 2014년 5월1일 사이에 국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 응모 대상입니다. 오는 6월5일까지 인터넷(kaa.kira.or.kr)을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작품 접수는 6월9~10일 이틀간 받습니다. 계획건축물 부문의 인터넷 참가신청 기간은 5월26일부터 30일까지며 작품 접수는 6월3~4일입니다. 이후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축문화대상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최:서울경제신문·국토교통부·대한건축사협회
주관:대한건축사협회
후원: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한주택보증㈜·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