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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이준우 팬택 대표“1년 이내 새로운 기반 마련”­‥신제품 베가 시크릿노트 공개

[서울경제TV 보도팀] 창업주 박병엽 전 부회장에 이어 팬택을 이끌게 된 이준우 대표가 1년 안에 팬택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베가 시크릿 노트’ 공개 간담회 기조연설에서 “팬택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고로 존재할 것”이라면서 “최소한 1년 안에 50년 영속할 수 있는 팬택의 새로운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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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 노트는 팬택이 박 전 부회장 체제에서 이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 뒤 처음 내놓는 스마트폰입니다. 5.9인치 풀HD IPS LCD 화면과 3GB 램을 장착했으며 PC 없이 다른 IT기기와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USB 기능을 스마트폰 최초로 구현했습니다.

전작인 ‘베가 LTE-A’에 적용했던 뒷면 지문인식 기능과 소비자 요구가 많았던 내장형 디지털 필기구 V펜을 함께 탑재했습니다. V펜을 꺼내면 펜과 관련한 응용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덮개에 있는 작은 창에 메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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