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상장株, 퇴직연금 운용대상서 제외

올 연말 도입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대상에서 비상장주식이 제외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퇴직연금제도 시행을 앞두고 ▦비상장주식 등 투자위험이 크거나 ▦공정가치 확인이 곤란하고 시장성ㆍ유동성에 제약이 있는 유가증권을 운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감독 규정안을 오는 9월말까지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퇴직연금법상 운용이 금지된 부동산도 위험자산으로 분류, 운용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금감위는 이와함께 퇴직연금사업자 등록 요건, 퇴직 연금의 재정건전성 기준, 상품 감독 및 사업자 책무 등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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