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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내구재 제조업체인 파세코(037070)가 수익성 개선 전망 속에 6% 가까이 올랐다.
파세코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5.83%(390원) 오른 7,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세코는 수익성 개선 전망 속에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동안 위축됐던 수출이 회복되고 주방가전 부문에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 덕분이다. 이승은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레인지후드(환풍기)의 홈쇼핑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주방가전 매출이 확대되고 중동을 비롯해 신규 수출국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115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