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FKI미디어, ‘바로취업 시리즈’가 출간

바로 취업 시리즈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안내 도서 ‘바로취업 시리즈’가 출간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멘토링 도서 바로 취업 시리즈를 발간하고 관련 홈페이지 바로잡넷(www.barojob.net)을 오픈했다.

이 시리즈는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을 주식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하고, 취업 멘토 교수가 자기소개서와 직무에세이,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특별한 스펙 없이도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희망하는 기업에 바로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에 발간한 1차분 시리즈는 총론서인 ‘나만의 콘텐츠로 원하는 회사 바로 간다(이하 나만의 콘텐츠)’와 ‘바로 간다, 삼성전자’등 10권의 기업분석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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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총론서에 해당하는 ‘나만의 콘텐츠’는 취업 멘토 교수가 자소서 및 직무에세이 작성과 면접에서 성공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나만의 특화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지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코칭하고 있다. ‘바로 간다, 삼성전자’등 10권의 기업분석서는 각 권별로 기업마다 해당 분야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해 기업의 어제와 오늘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기업문화, 비전 등을 소개한 다음 이 정보들을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멘토 교수의 팁과 스토리텔링 요령 등을 담아 제공했다.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SK텔레콤, GS리테일,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대한항공, 대우증권, 이마트 등이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소서를 잘 쓰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기업 탐색이다. 원하는 기업을 선택했다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가 되도록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 FKI미디어는 “ ‘바로취업 시리즈’는 취준생들이 기업맞춤형 인재로 어필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FKI미디어는 책 출간과 동시에 오픈한 바로잡넷 홈페이지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취업 성공사례와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나누고, 멘토 교수와의 질의응답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리즈 대표 저자인 이재호씨는 “취업 준비 시장은 크지만 정보 공급자는 실제로 많지 않았다”면서 “취업을 위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체계적인 공부를 하는데 이 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취준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헤쳐 나갈 인사이트를 얻음과 동시에 스스로를 기업맞춤형 인재로 어필하는 결정적 한 방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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