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7일 프랑스 NBP(Natexis Banques Populaires)와 사업정보 교환과 금융 공동지원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잠재 협력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공동지원 가능사업에 대한 수시 제안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공동융자ㆍ협조융자ㆍ보증ㆍ전대금융ㆍ자문 등의 협력형태를 포괄하고 있다.
NBP는 기업금융을 주로 하는 프랑스 민간은행으로 정부를 대신해 상업은행의 중장기 수출금융에 대한 이차보전 및 보증, 나라간 타이드원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수은은 올해 들어 브라질 BNDES, 영국 ECGD,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 14개 국제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