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임시국회 첫날부터 파행

270회 임시국회가 10일 소집됐으나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검찰에 대한 대통합민주신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놓고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다. 신당은 임시국회 회기 중 BBK사건 수사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 ‘BK 특검법’, 공직부패수사처법, 국정조사권 발동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한나라당은 대선 때까지는 일절의 의사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임시국회에는 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 의원 142명의 요구로 소집됐으나 의사일정은 전혀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날도 본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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