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바자 만족사례] 서유정(모델)

갈매기소리가 아련하게 들리는 해운대 SK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곤 휴가의 부푼 꿈에 젖어 『가자』를 외치며,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신나게 달리다보니 문득 주변의 풍경이 붉게 휘날리는 현수막, 약간은 남루한 차림새의 사람들, 우리의 모습과 다른 교통경찰관, 군복차림의 남자 등이 보인다.분위가가 바귀면서 잔뜩 겁먹은 박철씨와 나. 다가온 북한주민이 『어데서…?』라고 묻자 북한땅까지 달려온 사실은 안 파트너 박철씨와 나는 웃음을 머금은 표정으로 『진짜 많이 가네』라고 한마디한다. 이 내용은 내가 모델로 나오는 SK㈜ 「엔크린광고-북한편」의 주요내용이다. 광고의 컨셉대로 찌꺼기가 없어 많이 가는 휘발유 「엔크린」은 어느새 내 친구가 되었다. 이제 다른 휘발유를 넣으면 왠지 내 차에 이상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나는 아직 운전을 못한다. 그래서 직접 차를 몰고 주유소를 갈 기회도 없고 특별히 선호하는 휘발유상표 또한 없었다. 그러나 그러나 「엔크린」광고모델을 하면서 SK㈜에 대한 느낌은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절대로 스러지지 않을 것 같은 한마디로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을 얻었음은 물론 기름을 넣을 때가 되면 로드매니저에게 SK주유소로 가자고 외치는 단골이 됐다. 엔크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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