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로드쇼는 월드챔프사업의 일환이다. 타깃지역이 같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로드쇼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동나비엔, 미래나노텍, 유지인트, 우진플라임, 한국콜마, 도루코, 카스, 비츠로셀, 오토닉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월드챔프 기업 10개사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100개사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국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해 시장동향, 진출시 유의사항,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진출전략 수립, 해외 로드쇼 개최, 바이어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