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로 둘러쌓인 집 안을 숲 속처럼 만들어 드립니다.’
올 들어 주택건설 분야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새집 증후군이다. 오는 5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과 맞물려 친환경 주택에 대 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환경마크를 획득한 알파바이오(대표 장성일)의 실내건축 마감재인 ‘알파바이오세라믹’은 새집증후군을 해결해줄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조달청 친환경 상품몰에 등록돼 관공서에서 시공을 추진하는 모든 건축물에는환경마크 획득제품이 우선 구매ㆍ사용된다.
주성분(70%) 천연옥에 항균ㆍ음이온 세라믹 등 기능성 무기결합제가 첨가된 알파 바이오세라믹은 현대ㆍSKㆍ두산ㆍ대우ㆍ성원ㆍ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들이 기본사양으로 앞다퉈 시공, 효과를 인정 받아 이 미 전국 120여곳 15만여 세대에 시공됐다. 일반주택과 개별 아파트 세대에 도 시공할 수 있도록 일반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1차 코팅으로 시멘트 기공을 메워 유해요인을 차단한 뒤 알파 바이오 세라 믹을 분사ㆍ코팅하면 시멘트 독성을 차단하고 포름알데히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제거ㆍ저감시켜 준다. 원적외선ㆍ음이온을 방출해 항균ㆍ항곰팡이 효과도 발휘한다.
알파바이오는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을 확실히 잡아주는 차세대 산소촉매 ‘ 바이오셀’도 시판하고 있다. 바이오셀은 빛이 있어야만 하는 광촉매와 달 리 공기 중의 산소ㆍ물과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빛이 없는 상태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