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사비 5억달러를 들여 2002년 하반기에 완공할 합작사 이름은 「바셀 이스턴」으로 프로필렌 옥사이드 25만톤, 스티렌 55만톤 등 연간 80만톤의 화학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프로필렌 옥사이드 등은 자동차, 전기, 엔지니어링, 포장 분야는 물론 가구 및 신발 밑창 등 다양한 부문의 원재료로 활용되며 싱가포르에서 생산한 원료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바스프측은 밝혔다.
바스프는 특히 이번 투자로 기존 폴리우레탄 원료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시장에서의 바스프의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