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신보, 추석맞이 유동화 증권 5,658억원 규모 발행

예년보다 시기 앞당기고 210억원 규모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중견기업 등 신규자금 지원 및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유동화증권 5,658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보는 2개 대기업의 특별차환자금 604억원이 포함된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4,424억원과 중소·중견기업 유동화증권 1,234억원을 동시에 발행한다. 중견후보기업, 좋은 일자리 기업, 강소기업 등 37곳에는 0.2∼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추석명절 전후로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 일정을 앞당겨 발행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210억원 어치 추가 발행한다. 신보는 이번 발행까지 하반기 총 4차례에 걸쳐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약 1조5,000억원 어치를 발행했다./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