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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은 20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제32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열었다. 효행ㆍ경로ㆍ특별ㆍ청소년 등 4개 부문 총 17명을 시상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찬임(73ㆍ전남 완도군)씨가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순복(46ㆍ경기도 안성시)씨와 김진원(59ㆍ경북 경주시)씨가 효행상을, 구도회(단체ㆍ전남 완도군), 제주시 구좌읍(단체ㆍ읍장 이순배)이 경로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대전시 서구의 박진석(69)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효행상ㆍ경로상 1,500만원, 청소년상 3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