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은 디지털방송설비를 갖춘 신규 방송센터를 20일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LG홈쇼핑은 지난 해 매입한 본관 맞은 편 건물을 6개월 간 보수한 끝에 850평 규모의 홈쇼핑 전용 방송센터를 열게 됐다.
이 방송센터는 180평과 100평의 대형 스튜디오 2곳과 상품 준비실, 시연 준비실, 조리실, 의상실 등 순수하게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기 위한 설비 시설로만 구성돼 있으며 모든 장비가 디지털 방송 장비로 완비됐다.
LG홈쇼핑은 이번 방송센터 오픈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5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게 됐으며 패션, 주방, 가전, 미용 등 상품군에 따라 각각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