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3일 LG전자[066570]의 미국 싱귤러사의 3세대 WCDMA 단말기 우선 공급자 선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공급 물량 예측이 어렵다며 `시장수익률(In-Line)'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LG전자의 이번 공급자 선정은 WCDMA 단말기 고객 확대 차원에서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LG전자에 따르면 싱귤러에 대한 단말기 공급이 내년 4.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어서 현 시점에서 내년 공급 물량 추정은 불분명할 뿐 아니라 큰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