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6시그마 혁신상] 삼성 SDI

[6시그마 혁신상] 삼성 SDI 삼성SDI(대표 김순택ㆍ金淳澤)는 96년 10월 제조부문에 6시그마를 처음 도입한 이래 전임원의 6시그마교육을 실시하고 품질자격증제도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품질혁신 기본 과정인 WB(White Belt)을 임직원 모두가 취득하였으며 GB(Green Belt) 인원의 경우는 누계인원으로 99년 1,228명에서 올해는 1,6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전문가는 BBㆍMBB(Black Belt)는 올해 200명에 이른다. 최근 전임원이 4일간의 합숙으로 챔피언교육을 재이수하고 핵심 부장급 200명이 6시그마 리더교육을 마쳤다. 전임원은 매월 '챔피언의 날' 행사를 통해 6시그마 방향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토록 했으며 BB프로젝트는 챔피언이 직접 선정하여 사업팀과 회사에 큰 영향을 주는 문제를 해결한다. BB는 6시그마의 꽃으로 기존의 본인업무와 병행하지 않고 프로젝트에만 전념하며 챔피언이 직접 평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형성과로서 경상이익이 98년 620억에서 올해는 7,5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며 무형성과로는 고객중심ㆍ성과중심 사고의 정착과 숨어있던 기회손실비용을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입력시간 2000/11/21 19: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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