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委 창립총회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성)는 20일 오전 11시 청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조직위 위원은 공공기관, 정계, 학계, 언론계, 한방ㆍ의료계, 사회단체 등 국내외 각계 인사 93명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정종택(충청대 총장), 김유성(세명대 총장) 부위원장과 엄태영(제천시장) 집행위원장이 위촉장을 받게 되며 정우택 지사가 엑스포 상징기를 이수성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하게 된다. 상징기는 동양의학인 한방을 의미하는 ‘약(藥)’ 자를 형상화한 것으로 엑스포 주제인 전통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담고 있다고 조직위 측이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날 제천의 명물인 박달재의 전설에서 유래한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조선시대 궁중 의관과 의녀로 표현한 캐릭터도 발표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도내 북부지역을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내년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20일간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에서 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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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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