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국인 순매도 속 증시 낙폭 확대…코스피지수, 힘겨운 1,620선 지키기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증시 낙폭이 커지고 있다. 7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84포인트(2.51%) 떨어진 1,622.2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2억원, 37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20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25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은행(-4.22%)과 금융업(-3.78%)의 낙폭이 큰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41포인트 하락한 479.30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