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와 노래 어우러진 이색 콘서트

시와 노래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테마로 엮어내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나팔꽃 2004 봄 크로스오버 콘서트 `빈주머니`로 3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있다. `작게, 낮게, 느리게`를 모토로 시와 노래의 만남을 통해 서정성을 회복하고, 이를 새로운 문화로 만들기위해 각종 형태의 공연을 열고 있는 시노래모임인 `나팔꽃`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월간 객석이 주최하는 것으로 분기별 정기공연을 마련, 그 첫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 클래식, 포크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 출연진들은 4회 공연모두 틀리다. 1일(오후5시)에는 윤석화(연극배우), 나희덕(시인), 전경옥(성악가), 김원중(가수), 2일(오후7시30분)에는 안도현, 정일근(시인), 프리다칼로(인디밴드), 김원중(가수), 3일(오후2시)에는 정호승(시인), 김경희(성악가), The 林, 김원중(가수), 이날 오후7시30분 마지막공연에는 정희성(시인), 그림, 안치환(가수)등이다. 매일의 공정출연자는 가수 이수진, 이지상, 홍순관이다. (02)322-5720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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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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